[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지율이 뮤직비디오 열연에 이어 첫 단독 MC에 발탁됐다.
지율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SBS MTV 'K-POP 20'에 출연해 데뷔 첫 단독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POP 20'은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K-POP 순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음악차트 쇼로 스타들의 이야기는 물론 한 주간의 가요계 이슈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지율은 최근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눈물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와 영화 제작 관계자들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음악프로그램 단독 MC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가수, 연기는 물론 MC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율이 속한 달샤벳은 오는 6일 오후 SBS를 통해 방송될 '2011사랑 나눔 콘서트'를 끝으로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블링(Bling Bling)'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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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율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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