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09 01:47 / 기사수정 2007.10.09 01:47
[엑스포츠뉴스=박현철 기자] 두산 베어스는 8일(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대비한 모의고사를 치렀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다니엘 리오스가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고무적이었다. 이후 4회부터 이승학, 김상현, 이경필, 금민철, 임태훈, 정재훈(41)이 각각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또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준석은 4회말 좌월 솔로 홈런을 쳐내며 이날 결승타점을 올렸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9일(화) 휴식을 취한 후, 10일(수) 잠실구장에서 경찰청과 두번째 연습경기를 갖는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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