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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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길-정준하는 혐오 캐스팅? "이쪽에서 뺐다"

기사입력 2011.11.02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길과 정형돈을 보호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 정형돈, 하하가 출연해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결국 유재석 씨는 섭외가 안된거냐"는 MC들의 말에 박명수는 "유재석이 못나와서 우리가 나온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길이 형은 왜 안나온거야"라고 묻자 MC 김구라는 "길 씨는 저희가 뺐습니다"라며 "길과 정준하는 혐오 캐스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길과 정준하도 우리 '무한도전' 멤버다"라고 길과 정형돈을 감싸자 김구라는 "왜이래요? 조울증이에요?"라고 받아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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