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9.30 09:10 / 기사수정 2007.09.30 09:10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축구 천재' 박주영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와 홈 복귀의 기회를 잡았다.
3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3라운드 경기의 출전명단에 박주영은 지난 5월 26일 성남 일화와의 홈 경기 이후 무려 3개월만에 홈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오랜 부상 기간으로 홈 경기 뿐만 아니라 원정 경기에서도 모습을 쉽사리 찾아 볼 수 없었던 박주영이 지난 22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8강전(원정)에 출전 하면서 경기 감각을 살리며 '축구천재'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올림픽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축구 천재'로의 부활을 앞두고 있는 박주영은 오랜만에 홈 경기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그 동안 박주영 출전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3월 21일 수원 삼성과의 컵대회 이후 없었던 자신의 득점포를 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우고 있다.
박주영은 올 시즌 12경기(K-리그, 컵대회 포함)에 출전하여 4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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