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8 09:36 / 기사수정 2011.10.28 09: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가수 허각이 장난전화에 시달려 전화번호를 열세 번이나 바꾼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허각은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이승철과 자주 연락하는 관계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윤종신 선배님에게 보내는 만큼 이승철 선배님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그러나 답장은 잘 안온다"고 전했다.
MC 윤종신은 "이승철씨는 내가 보내도 답장이 잘 안온다"고 말하자 이승철은 "그런데 허각 씨는 전화번호를 너무 많이 바꾼다"며 답장을 잘 보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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