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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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소집해제 후 본격 시동…"일이 오히려 마음의 평화" [화보]

기사입력 2025.03.18 11:53 / 기사수정 2025.03.18 11: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엑소 카이가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카이의 소집 해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화보이기에 한층 더 이목을 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카이는 "사실 어제까지도 잘 될까 떨릴까 약간의 걱정이 있었는데, 정작 현장에 와보니 그냥 계속 해오던 일을 하는 느낌이었다"며 "나에게는 이 일이 오히려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4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 예정인 카이는 이번 앨범을 "'카이'에 대한 제 자신의 선입견을 모두 비운 상태에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카이라는 뮤지션이 어떤 느낌인지, 지금 시기에 보여줘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얽매이지 않고 작업하려 노력했다고.



신곡의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굉장히 뜨거우면서도 바람이 많이 부는 느낌"이라며 외려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힌트를 던지기도 했다. 

오는 5월 카이는 첫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KAION)'으로 아시아 10개 지역 투어에 나선다. 이에 대해 그는 "다 팬 여러분께서 기다려주신 덕분"이라며 "그 감사함에 부응하자면 10개 도시를 넘어서 세계 곳곳을 다 가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가장 기대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분명 저와 팬 여러분이 가진 '우리'라는 관계의 끝단에 있는, 더 갈 곳이 없는 그런 완벽한 순간을 만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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