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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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만 부자라더니…무인도서 명품 팔찌 '포착' (푹다행)[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3.18 06: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추성훈이 무인도에서 명품 팔찌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40회에는 ‘안CEO’ 안정환과 그의 동갑내기 절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 농구선수 이관희가 출연해 무인도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이날 무인드 레스토랑을 향해 배 두 척이 세차게 달렸다. 김남일은 "정환이 형 오랜만에 만나죠?"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오랜만에 만난다"고 답했다.

이어 추성훈은 "섬 가면 정환이가 많이 시키냐"며 묻더니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말만 하잖냐"고 안정환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내색을 보였다.

안정환, 김동준, 이관희가 탄 배와 추성훈과 김날일이 탄 배가 무인도에 입성했다. 각자 배에 실린 짐을 내리던 중, 안정환은 추성훈에게 "빨리 와서 이거 들어봐"라고 요구했다. 



추성훈이 "내 짐 어디 갔어?"라고 자신의 짐을 찾자, 안정환은 "네 짐 챙기지 말고 우리 집 챙기라고"라며 질책했다. 무인도에 오자 추성훈은 "여기 왜 온 거냐"고 원초적 질문을 던졌고, 안정환은 "여길 왜 왔겠냐. 지금 싸우자는 거냐"며 맞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흑백요리사' 급식대가의 이미영 셰프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했다.


과거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며 안정환, 붐과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그는 "(지난번에 왔을 때)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어서 사실 멍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근데 여기 딱 왔을 때 좋았다"며 지난번과 비교해 최고급 시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무인도 호텔 뒤편에서 김남일, 이관희, 김동준은 해루질로 전복과 소라를 수확했고, 전복 세척을 맡은 추성훈은 솥으로 닦으라는 말을 "손으로?"라고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VCR을 보던 붐은 "섬에서 까르띠에 팔찌를 본다"며 추성훈의 명품 팔찌를 포착했다. 이에 임우일은 "웬만해서는 못 한다"고 말을 얹었고, 붐은 "우리는 못 한다. 다 뺀다"고 공감했다. 

한편,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서 아내 야노시호의 포르쉐 차를 발견했고, "나는 걸어서 편의점 가고 이렇게 산다"며 "항상 아내가 부자라고 하는 이유? 맞는 말이다. 거짓말 하면 안 된다"고 말했던 바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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