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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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글래머 연기 위해 6kg 증량 "원래 몸으로 아직도 못 돌아와"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03.17 08:4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차주영이 '더 글로리' 증량 이후 돌아오지 못한 근황을 고백했다.

1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원경'과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차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주영과 허영만은 새알이 가득 든 팥죽을 먹으며 함평 밥상을 찾았다. 



차주영은 "탄수화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떡을 너무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떡순이'라는 말에 허영만은 "탄수화물을 좋아하면 약간 살이 쪄야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차주영은 "그래서 ' 더 글로리' 때 많이 찌웠다. (살이) 쪘고 그 뒤로 완벽하게 전처럼 돌아오지 못했다. 아직도"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지금 (끝난지) 4년이나 됐는데. 몇 kg을 찌웠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차주영은 "5~6kg정도(찌웠다). 꽤 단기간에 그랬다. 천천히가 아니라 확 (몸무게를) 불려놓고 촬영 기간 내내 유지했다"고 답했다. 



차주영은 글래머러스한 캐릭터 혜정이를 연기하기 위해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된 바 있다.

허영만은 "지금은 만족하냐. 만족의 배경에는 많은 수입이 따라야한다"고 짚었고, 차주영은 "조금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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