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7 12:58 / 기사수정 2011.10.27 12:58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는 한국인-내 반쪽 베트남댁 송미씨' 편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여주군에 살고 있는 결혼 8년차 베트남댁 송미씨와 남편 종인씨 사연을 소개했다.
송미씨 남편 종인씨는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한다. 송미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8년 전 베트남에서 남편을 만났다. 17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다친 남편 종인씨는 몸이 불편하지만 밝은 모습이 맘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고 있는 외국인만 130만 명에 육박하고, 결혼이민자와 이민 2세도 급증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는 한국인' ⓒ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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