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0
정치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투표율 48.6%

기사입력 2011.10.26 21:0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투표율이 48.6%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8,374,067명 가운데 4,066,224명이 투표해 4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53.1%로 가장 높았고, 동작구 50.8%, 양천구 50.4% 순으로 이어졌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자치구는 금천구가 44.3%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지상파 3사와 YTN 출구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4.4%로 45.2%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9.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YTN의 예측·출구조사에서는 박원순 후보가 51.9%로 47.9%의 나경원 후보를 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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