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리그인 UFC서 활약하고 있는 추성훈(36)이 아빠가 됐다.
26일(현지시각) 일본 언론 '산케이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시호, 첫 아이 출산!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의 일본이름)이 아빠가 됐다"라는 제목으로 추성훈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33·矢野志保)가 지난 24일 도쿄 도내 병원에서 3.3㎏의 건강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아직도 놀랍고, 건강하게 태어나 줘서 고마운 마음이 가득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트위터에 봉제 인형과 분홍색 유아복을 올려 딸의 탄생을 기뻐했다.
한편, 2009년 10월 결혼한 추성훈·시호 부부는 결혼 한지 2년 만에 소중한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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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성훈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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