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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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핑크홀릭이다'…컬러에 빠진 여자 ★들

기사입력 2011.10.25 11:33 / 기사수정 2011.10.25 11:33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민이 핑크공주로 깜짝 변신했다.

민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에브리띵 핑크핑크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은 브이넥 핑크 니트에 핫팬츠를 입고 있다. 특히 양말과 신발끈 색깔까지도 모두 핑크색으로 맞춰 흡사 '핑크공주'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민", "진정한 핑크공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의 화사한 '핑크 홀릭'이 눈길을 모으며,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컬러 핑크색과 사랑에 빠진 여자스타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러블리한 핑크빛 톤의 집 인테리어와 공항 패션, 일상생활에서 핑크 컬러의 의상을 선보여 '핑크여신'으로 떠오른 배우 박한별이다.

최근 박한별은 패션매거진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핑크 룸'을 공개했다.

현재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CEO이기도 한 박한별의 방은 핑크 컬러가 가득해 박한별다운 분위기를 뽐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은 "원하는 컬러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벽지 대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는 모서리가 둥그스름한 것으로 배치해 귀여운 분위기를 살렸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한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 룩으로 무장한 사진들이 속속 되며 '핑크 홀릭'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여름 그녀가 공개한 바캉스 패션에서도 핑크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휴가지에서 코디한 비비드한 핫핑크 컬러의 트레이닝 룩과 휴가를 떠나기 전 공항에서는 자신의 아이콘인 'STAR'라는 문구가 프린팅된 핑크 슬리브리스, 런닝화까지 온통 핑크빛으로 스타일링하여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공주방을 연상케 하는 로맨틱한 침실을 공개해 '핑크사랑' 스타로 자리매김한 가수 서인영이다.

평소 카리스마와 시크함의 대명사인 서인영은 다소 상반되는 이미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연 핑크빛 룸'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잘 지내고 있어요. 얼른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고요! 새 앨범 기대해 주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인영은 핑크빛과 파스텔 톤으로 꾸며진 자신의 침실에서 팬에게 선물로 받은 듯한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공주님이었네", "서인영 평소 이미지랑 인테리어가 너무 다른데?", "나도 저런 방에서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민, 박한별, 서인영 ⓒ 민 미투데이, 인스타일, 제이에스티나, 스탈리, 서인영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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