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14:18 / 기사수정 2011.10.24 14: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제464회 로또 1등이 한 곳에서 2명이 한꺼번에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제464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1인당 당첨 금액은 33억 5572만 원이다.
지난주 1등 당첨금이 이월돼 총 당첨금이 400억 대였던 이번 회차에서 같은 곳에서 1등이 2명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로또의 명당'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은 강원도 원주시 학성동의 한 복권 판매점으로 수동으로 똑같은 복권 2장을 구입,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복권 판매점은 지난 19일 한 40대 남성 손님이 같은 번호로 두 장의 로또 복권을 구입한 뒤 함께 온 친구에게 한 장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금요일에도 복권을 처음 산다며 각각 1000원을 내고 복권을 산 20세 커플도 같은 번호로 구입했다"며 "아마 두 팀 중 한 팀이 1등에 당첨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회차 로또복권 당첨은 춘천이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원주가 15명, 강릉 11명, 속초 9명, 동해 6명 순이다.
온라인뉴스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나눔로또 ⓒ 엑스포츠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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