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07:08 / 기사수정 2011.10.24 07: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허정민이 찌질남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82년생 지훈이'에서 허정민은 회사에서 치이고 여자친구 안서연(최윤소)에게 구박받는 30살 김지훈을 연기했다.
김지훈은 어렵게 들어간 자산관리 회사지만 동료 2명을 제치고 정규직 전환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에 아등바등 고객에게 굽신거리지만 매번 허탕을 친다.
또한, 여자친구 서연은 지훈을 능력 있는 남자로 자신들의 친구에게 소개하지만 지훈은 돈도 없으며 아버지는 놀고 있고 계약직이라는 것을 솔직히 말해 망신을 당한다.
결국, 서연은 폭발했지만, 지훈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눈치 없이 행동하여 찌질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정민 ⓒ 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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