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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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아프리카 간 김병만, 뱀과 대면 '생생한 움직임'

기사입력 2011.10.22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아프리카로 떠난 김병만 팀 앞에 뱀이 나타났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신동화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류담, 리키 김 그리고 황광희가 아프리카 오지에서 펼치는 생존 첫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처럼 놓여있는 악어 섬에 도착한 이들은 어떤 식량도 어떤 도움도 없이 본인들의 생존도구만으로 살아야 한다.

이들은 집을 지을 터를 찾기 위해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도중 김병만은 동물 뼈로 추정되는 것을 발견해 이를 팀원들에게 보여줬다. 김병만은 "소 뼈아니야?"라고 말하며 이를 추측했다.

이어 김병만은 땅에서 깃털을 발견했다. 그는 "여기 깃털이 많다. 매가 잡아먹은 것 같다. 매나 그런 동물들이 잡아먹어서 비둘기 같은 것도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리키 김은 뱀 집으로 추정되는 구멍을 발견했다. 그때 먼발치서 뱀이 나타났다. 그러자 김병만은 긴 막대를 들고 뱀에게 다가갔다. 뱀은 모래 속으로 들어갔으나 팀원들은 자신들이 위험해 질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자리를 떠났다.

특히, 카메라에 담긴 뱀의 움직임은 보는 이들에게 야생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식량을 구하러 간 리키 김과 황광희가 첫 식량으로 게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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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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