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1 12:26 / 기사수정 2011.10.22 12:57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1-2위 팀의 맞대결, 지역 라이벌의 더비전, 그리고 가장 강력한 창을 가진 두 팀의 만남.
오는 23일 저녁(한국시간)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경기가 맨유의 홈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다.
맨시티의 데 용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유 원정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맨시티는 1위 팀으로서 맨유 원정을 치를 것이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1위를 유지하는 게 목표"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산소탱크' 박지성의 출전 전망도 밝은 편이다. 주중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오텔룰 갈라티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으나 정작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갈라티와의 경기보다 리그 1위 결정전이 될 맨시티와의 경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사진 = 데 용, 박지성 ⓒ 영국 스카이 스카포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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