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6

[오늘의 화제] 소녀시대 전세계 순위…김기수 어머니 오열

기사입력 2011.10.21 00:08

백종모 기자

▲소녀시대 전세계 순위, '더 보이즈' 미국 아이튠즈 100위권 진입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일 인터넷상에서는 '소녀시대 전세계 순위', '김기수 어머니 오열', '하하 무편집 당황'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소녀시대 전세계 순위 100위권 진입 화제

걸 그룹 '소녀시대'가 아이튠즈 100위권에 진입하며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지난 19일 자정, '소녀시대' 정규 3집 앨범 'The Boys'(더 보이즈)가 아시아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더 보이즈'는 공개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렸다. 소리바다에서 'The Boys' 1위, 올레뮤직과 벅스 앨범 전곡이 차트에 오르는 기염을 보였다.
 


한편, '더 보이즈'는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작곡, 레이디가가 등이 전속되어 있는 미국 대형 음반사를 통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음반 매장에서 유통됐다.

[화제 포인트] ▶ 애플사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아이튠즈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음악이나 뮤직 비디오, 영화, 앱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유력 온라인 음원차트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소녀시대에 앞서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39위에 올랐고, 일본에서 히트한 카라의 '미스터'는 일본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기수 어머니 오열

② 김기수 어머니 오열 "2년 간 속으로 울었다"

개그맨 김기수의 어머니가 그동안 가슴에 묻어뒀던 이야기를 꺼내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곡가 성추행 파문으로 약 2년간 방송 생활을 접어야 했던 약 2년 만에 OBS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로 방송에 복귀한 김기수를 위해 그의 어머니가 깜짝 영상 편지를 통해 이 같은 마음을 고백한 것.


 
김기수의 어머니는 처음엔 덤덤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설움이 복받친 듯 "우리 아들 어떡하니"하며 눈물을 터트렸고 "2년간 속으로 울었다"며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 영상을 본 김기수 역시 끝없이 눈물을 흘렸고 곁에서 지켜보던 다른 MC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현재 김기수는 인생 제2막의 장을 열기 위해 방송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수와 어머니의 못 다 한 이야기가 담긴 '更生(갱생) 버라이어티 하바나'는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15분 OBS에서 방송된다.

[화제 포인트] ▶ 김기수 어머니가 오열한 사연이 전해진 '하바나(하자! 바꾸자! 나누자!)'는 갱생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이혁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년 8개월 만에 예능프로그램 MC로 복귀했으며, 그밖에 김성수, 홍석천, 김기수, 양배추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다.

 

▲하하 무편집 당황

③ 하하 무편집 당황 "그거 나갔어요?"

가수 하하가 술취한 상태에서 전화 연결된 자신의 음성이 '라디오스타'에 그대로 나가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하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 그룹 '카라' 구하라의 전화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구하라와의 전화 연결 후 구하라가 부르는 '카라' 노래를 이어 불러야 했지만 "나 지금 술 취했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스타…그거 방송 나간 거예요? 그거 나갔어요? 역시 라디오스타인가? 미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누리꾼들은 "미치지 마세요. 웃겼어요", "술 취했어도 노래는 불러주시지 그러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하하가 음주 상태에서 전화에 연결된 장면이 방송을 탄 가운데, 음주방송은 방송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 사건이다. 과거 MBC 임경진 전 아나운서, KBS 서기철 아나운서, MBC 라디오 진행을 하던 이종환 등이 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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