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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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신세경 첫등장, 실어증 걸린 궁녀로 임무 수행

기사입력 2011.10.20 11:23 / 기사수정 2011.10.20 11: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첫 등장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5회에서 현전 학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세경은 실어증에 걸린 궁녀 소이 역으로 출연해 세종 이도의 말에 종이에 글을 적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특히 극 후반부에 잠깐 등장했으나 세종 이도의 비밀스러운 명을 받는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홀로 향한 주자소에서 학자를 납치한 범인과 그대로 마주치고 말았다. 이후 건물에는 큰 폭발이 일어나 '펑'하는 소리를 들은 장혁(강채윤 분)은 주자소로 뛰어들어갔고, 신세경을 구해 나왔다.
 
하지만, 신세경과 함께 무사히 빠져나온 장혁 소이의 멱살을 잡고 "어떤 놈이냐!"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선 제1검 무휼(조진웅 분)이 강채윤이 한짓골 똘복이라는 정체를 알아차리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세경,장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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