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9 22:11 / 기사수정 2011.10.19 22:11
▲유지태 웨딩화보 ⓒ 하퍼스 바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예비부부 유지태와 김효진이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 했다.
두 사람은 최근 공개된 패션지 하퍼스바자 화보를 통해 전형적인 웨딩화보가 아닌 모던하고 시크한 웨딩룩을 선보였다.
유지태는 화보 촬영 당시 김효진을 항시 에스코트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나는 복이 참 많은 사람이다. 메이크업을 받는 김효진을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같은 것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좋지만 '그냥 내 사람'이라는 느낌. 만나면 설레는 그 느낌을 여전히 맹신한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이어 김효진도 "유지태는 늘 많은 걸 배울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내게 사랑을 알려준 첫사랑 같은 존재다. 아직도 얼굴을 보면 본능적으로 심장이 먼저 반응한다"며 결혼 후에도 친구처럼, 선·후배처럼, 그리고 연인처럼 잘 지내면서 나눔과 연기 활동을 잘하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촬영은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만나 지면 광고를 촬영한지 9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하는 커플화보라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한편, 두 사람의 모습과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지태 웨딩화보 ⓒ 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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