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뱃암즈’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컴뱃암즈와 유저들간의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된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사의 신작 1인칭슈팅게임 ‘컴뱃암즈(Combat Arms, http://combatarms.nexon.com)’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 진행을 위해 3,000명의 테스터가 선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9만 5천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몰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뱃암즈 2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새롭게 선발된 3,000명의 테스터 외 1차 테스트에 함께 했던 2,000명의 테스터들도 자동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컴뱃암즈의 2차 비공개 테스트에는 신규 게임 모드 ‘미션 모드’를 비롯하여 화염 방사기 등 신규 무기 7종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포함된다.

컴뱃암즈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임준혁 실장은 “컴뱃암즈의 2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정말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효과적인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풍성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게임 내용으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컴뱃암즈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현장감과 탄탄한 게임성 등이 강점인, 넥슨의 FPS 기대신작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 당시 빠른 게임 진행 및 박진감 넘치는 전투 특성과 완성도 높은 각종 아이템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컴뱃암즈의 두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오늘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컴뱃암즈 2차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기념하여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게임 내용에 대한 버그리포트를 작성, 제출한 유저 중 ‘우수 정찰병(버그 리포터)’으로 선발되는 유저들에게는 최신형 DMB가 주어지며, 오늘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컴뱃암즈 관련 설문 조사에 참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넥슨 캐시를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