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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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체제 변신' LG, 21일부터 마무리훈련 돌입

기사입력 2011.10.19 15:18 / 기사수정 2011.10.19 17:3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김기태 감독 체제로 변신한 LG 트윈스의 새로운 출발이 시작된다.

LG는 오는 21일 구리 LG챔피언스파크에서 김기태 감독과 선수단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25명의 선수단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마무리훈련에 참가한다.


LG 선수단은 21일부터 1차로 구리 LG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주 연암공업대학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LG는 선수의 부상 정도 등 개인의 상태를 고려해 11월 30일까지 구리와 진주에 나누어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25명의 선수단은 11월 2일 귀국해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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