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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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한비야 "처음에 야한 영화에 나오는 사람인 줄"

기사입력 2011.10.19 00:54

방송연예팀 기자

▲ '강심장' 조혜련 한비야 특별 인연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한비야를 만난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조혜련은 자신이 끊임없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조혜련은 중국 유학을 위해 중국 북경대로 사전 답사를 가서 만난 한비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처음에 한비야를 몰라 "야한 영화 나온 분인 줄알았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비야는 조혜련에 "자기 자신만 잘 살고자 하는 건 비천한 일인 것 같다"라며 "나는 앞으로 커서 뭐가 될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고.

한비야는 전 세계를 떠돌며 구호활동에 힘쓰는 오지여행가이자 작가로 현재 UN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 조혜련은 시청자에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감동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혜련 ⓒ SBS '강심장'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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