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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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母 김혜은에 "♥금새록과 안 헤어질 거야"

기사입력 2025.01.25 20: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김혜은에게 금새록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3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가 백지연(김혜은)에게 이다림(금새록)과 헤어지지 않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엄마, 나 다림이랑 안 헤어질 거야. 헤어진다는 거 취소야. 내가 왜 다림이랑 헤어져야 돼. 이미 세탁소 식구들 다 잡혀왔는데. 세탁소 분들 수사 잘 협조하고 제대로 벌받으시겠대. 엄마가 신고한다고 해서 내가 엄마 협박 들어준 거야. 그 협박 이제 아무 힘없어"라며 털어놨다.



백지연은 "서장님, 그래요. 얘 증거 은닉죄로 제발 좀 처넣어주세요. 이 새끼 이거 제정신 아니야"라며 분노했고, 서강주는 "다림이 좋아하는 게 죄야? 엄마만큼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엄마만큼. 근데 엄마가 이렇게 싫어하면 나 어떻게 해"라며 쏘아붙였다. 백지연은 "너 불쌍한 눈깔 하지 마. 내가 제일 억울하고 불쌍해"라며 발끈했다.

이후 서강주는 이다림에게 "다림아, 나는 너랑 안 헤어질 거야"라며 당부했다. 그러나 이다림은 "난 헤어질 거야. 나 때문에 너랑 너네 엄마 사이 끝날 거 같아"라며 밀어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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