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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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세레나데 연주, 수준급 피아노 실력 선보여

기사입력 2011.10.18 10:41 / 기사수정 2011.10.18 10:4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최지우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최지우는 최근 진행된 MBC 수목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촬영 현장에서 윤상현을 향해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렀다.
 
어깨가 드러난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최지우는 그 등장부터 촬영진들의 탄성을 낳았다. 촬영 전까지 최지우는 한동안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며 손가락을 풀었는데 그 실력이 굉장한 수준급 실력이었던 것. 촬영진들 사이에서도 "도대체 최지우는 못하는 게 뭐야?"라며 술렁였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세레나데를 부르는 닭살이 돋고 오글거리는 장면의 촬영이었기에 최지우도 수줍어하며 수차례 NG를 내며 겨우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최지우의 세레나데를 듣는 윤상현의 표정은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고 촬영진들이 수군거려 또 한 번 윤상현, 최지우의 핑크빛 현실 로맨스를 꿈꿔보게 했다.
 
보통 로맨틱 코미디에서 빠지지 않았던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은 남자가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피아노 세레나데를 통해 최지우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오는 20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윤상현 ⓒ 이김프로덕션]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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