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상♥' 김기욱, 무정자증 의심했는데…"사주에 자손 無" (일월정사)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김기욱이 자녀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일월정사 정일경' 채널에 '[무당살롱 EP-1] 개그맨 ‘김기욱’ 충격고백! 20년전의 “그분”을 만나고 싶다! 최초 공개합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일경은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기욱이 "사주에 자손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결혼 초반에는 아이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을 지켜보면서 함께 육아를 해보니 '육아는 나랑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아내와 친구처럼 편하게 데이트하듯이 살고 있다"며 현재 자녀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일경은 "상대편 탓할 게 없다"면서 "원래 사주에 자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욱은 "저 그럼 무정자증이냐"고 물었고, 정일경은 그건 "아니"라고 답했다.

또 이날 정일경은 김기욱에게 "먹거리를 하지마"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내 입에 들어가는 것도 귀찮은 사람이 남 입에 뭘 넣어주냐"고 말했다. 그가 공양사주가 없어 음식 사업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지금은 "내가 관심이 있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공장에서 그 부품을 만드는 것까지 보인다"면서 "본인이 분야만 잡아놓으면" 성공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일월정사 정일경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