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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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9년 열애 후 결혼했는데 "조용히 묻혔다…잘 살고 있어" (컬투쇼)

기사입력 2025.01.20 17:33 / 기사수정 2025.01.20 17:33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최근 '품절남'이 된 폴킴이 축가는 소란에게 부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은형, 홍윤화,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폴킴에게 "최근 유부남이 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며 "결혼을 해서 그런지 더 어려진 것 같다"고 말했고, 폴킴은 "잘 살고 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폴킴에게 "결혼식을 안 하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폴킴은 "식이 없었고 (그래서 그런지) 조용히 묻혔다"며 웃었다.

이에 청취자는 "폴킴 씨가 결혼했다고요? 왜요? 결혼 축하드려요, 폴킴 씨"라며 문자를 남겼다.

폴킴은 "이 얘기를 하루에 한 번씩 듣고 있다"며 "지나갈 때마다 '결혼하셨어요?'라는 얼토당토 않는 질문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발표한 지 8-9개월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연애를 오래하셨다"면서 "거의 10년 가까이 (연애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폴킴은 "앞에 팬 분들이 표정이 너무 안 좋다"며 웃었다.

폴킴은 "(결혼)식은 안 올렸지만, 와이프가 원했던 게 있었다"며 축가는 밴드 소란이 하길 바랐다고 언급했다. 그는 "식이 없어서 부탁은 못했지만 (결혼식을) 올렸다며 부탁은 (고영배)형한테 부탁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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