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7 08: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강호동의 '1박2일' 부재에도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의 시청률인 19.8%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1박2일' 강호동이 하차했음에도 기존 시청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한편 '해피선데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바람에 실려'는 6.6%, 2부 '나는 가수다'는 1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다이어트 서바이벌'이 전국 시청률 4.9%를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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