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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비켜! '김민재 돌아왔다' 철기둥 선발 복귀…아킬레스건 회복→볼프스부르크전 출격 [분데스 라인업]

기사입력 2025.01.18 23:15 / 기사수정 2025.01.18 23:1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부상 문제로 휴식을 취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선발 멤버로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현재 뮌헨은 승점 42(13승3무1패)를 기록해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승점 27(8승3무6패)이라 7위에 자리 중이다.

선두 자리 사수를 위해 승점 3점을 겨냥 중인 뮌헨은 이날 김민재를 선발로 내세웠다.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직전 경기 때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볼프스부르크 SNS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볼프스부르크 SNS


홈팀 뮌헨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마누엘 노이어가 골문을 지키고, 알폰소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백4를 구성한다. 3선은 레온 고레츠카와 요수아 키미히가 지키고, 2선에 킹슬리 코망, 마이클 올리세, 레로이 자네가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에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볼프스부르크는 4-1-3-2 전형으로 맞섰다. 카밀 그라바라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요아킴 멜레, 콘스탄티노스 쿨리에라키스, 데니스 바브로, 킬리안 피셔가 백4를 형성한다. 3선은 막시밀리안 아르놀트가 맡고, 2선에 야니크 게르하르트, 벤스 다르더이, 파트리크 비머가 출전한다. 최전방에서 모하메드 아무라와 루카스 은메차가 뮌헨 골문을 노린다.


김민재는 지난 16일 호펜하임과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 때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호펜하임을 5-0으로 대파했다.

김민재가 선발에서 빠진 이유는 부상 문제 때문이다.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독일 현지 언론들은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문제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독일 매체 'TZ'는 지난 13일 "우리 정보에 따르면 에릭 다이어는 강등 위기에 처한 호펜하임과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라며 "묀헨글라트바흐 상대로 김민재는 아직 활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김민재는 지난해 10월 프랑크푸르트와 3-3 무승부를 거둔 경기 이후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라며 "겨울 휴식기 동안에도 그는 염증을 없앨 수 없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전반기가 끝날 때 쯤 부상이 있는 상태로 경기를 뛰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민재는 자신의 발목 상태에 대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이후로 약간의 문제가 있다. 회복하는 데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는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경기였는데 그는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제대로 된 치료나 휴식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30분에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직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문제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다시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김민재가 선발로 돌아오면서 에릭 다이어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TZ'도 지난달 23일 "바이에른 뮌헨 스타 김민재는 지난 몇 주를 진통제와 함께 싸웠다"라며 "김민재는 몇 주 동안 무릎 문제를 겪었고 겨울 휴식기 전까지 진통제를 복용하며 헤쳐나갔다"라며 김민재의 투혼을 주목했다.

다행히 김민재는 휴식기 전까지 큰 문제 없이 일정을 소화했고, 겨울 휴식기 동안 휴식을 취하면서 다친 몸을 회복할 시간을 얻었다. 그는 휴식기가 끝난 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뛰면서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김민재의 부상은 완치되지 않을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뮌헨은 김민재의 장기 부상을 피하기 위해 김민재를 호펜하임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잉글랜드 수비수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민재를 대신해 선발로 나선 다이어는 호펜하임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무실점 승리에 일조했다.

호펜하임전을 쉰 김민재는 곧바로 이어지는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1경기 만에 다시 선발 멤버로 돌아왔다. 반대로 다이어는 김민재가 돌아오면서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뮌헨, 볼프스부르크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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