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애정남, 관심과 집착 차이 "추측은 집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애정남이 '관심과 집착'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에서는 연인사이에서 애매한 관심과 집착의 차이 구별법을 알려줬다.
 
최효종은 "질문은 애정이지만 추측은 집착"이라며 휴대전화 문자, 영상 통화, 집 앞에 찾아오는 사례로 예를 들어줬다.
 
애정남에서는 문자로 "어디야?"라는 질문은 가능하지만 '남자랑 있구먼', ' 술 취했구먼' 등 추측은 집착이라고 정했다.
 
또한, 영상통화를 할 경우 여러 번 전화를 거는 건 괜찮지만 '주변을 보여 달라'고 하면 집착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집 앞에 찾아가서 당당하게 기다리고 있다면 애정이지만 몰라 숨어서 기다린다면 집착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감수성'에서는 슈프림팀 멤버 쌈디가 청나라 자객으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 애정남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