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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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삼진송 '삐끼삐끼' 자동반사 너무 귀엽네…"띠리리리 돼" (아형)

기사입력 2025.01.18 22:0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범호 감독이 기아 삼진송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서는 통산 12번째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 양현종 선수, 나성범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입학신청서를 전달하려던 이범호는 삼진송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곧바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형 멤버들은 그를 귀엽다는 듯 바라봤고, 이범호는 "이게 적응이 안돼"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춤추면서 들어가라"라고 했고, 이범호는 '삐끼삐끼' 춤을 계속해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진을 잡으면 나오는 타이거즈의 '삐끼 삐끼' 노래. 숏폼을 강타하기도 했다. 이에 이범호는 "우승하면 추겠다고 공약을했다. 우승을 했는데 삐끼삐끼가 아니라 띠리리리가 돼서"라고 말해 웃음을 보였다. 

12번째 우승을 이어간 이들. 한국시리즈 역대 최다 우승이라고. 우승 소감을 묻자 "우승 뭐 쉽게 하는거 아니야?"라며 "다들 못하고 있어가지고"라며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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