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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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비트, 3명 탈락…1위 차웅기 "너무 속상하고 슬퍼" 울컥 (유니버스 리그)

기사입력 2025.01.18 01:13 / 기사수정 2025.01.18 01:2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팀 비트에 또 탈락자가 발생했다. 

18일 방송된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3라운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3라운드 3위를 한 팀 비트팀에는 옐로카드 6장이 주어졌다. 이에 9위 진즈밍, 8위 리쯔웨이, 7위 김효태가 옐로카드 2장 누적으로 탈락하게 됐다. 

이어 6위 남도윤, 5위 안율, 4위 유이토까지 옐로카드를 받았다. 1위는 차웅기였고, 2위는 카이리, 3위는 금진호였다.

팀 1위인 차웅기는 "3라운드 무대를 하면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없는 행복을 느꼈다. 그 무대를 저희 비트 팀 선수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다 울컥했다. 



이어 "또 저희 팀에서 세 친구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게 너무 속상하고 슬프지만 진짜 남은 비트 팀원들이 더 열심히 멋진 무대 꾸며보겠다. 팀원들, 이미 떠난 팀원들, 오늘 떠날 팀원들, 남을 팀원들, 감독님들까지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탈락으로 '유니버스 리그'를 떠나게 된 진즈밍은 "뜻깊은 여정이었다"는 소감을 남겼고, 김효태는 "늦게 시작했지만 계속 (아이돌의) 꿈을 꾸고 있었다. 영광스럽고 행복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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