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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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튀어나오게 배 부푼 금쪽이 '충격'…오은영 "심각한 상황" (금쪽같은)[종합]

기사입력 2025.01.17 21:10 / 기사수정 2025.01.17 21:1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금쪽이의 혈관까지 튀어나올 정도로 부푼 복부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에서는 매일 밤 배가 터질 듯이 부풀어 올라 고통받는 7세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예비 초1 아들을 둔 금쪽이 부모가 등장했다. 이들은 "아이가 밤만 되면 배가 크게 불러오는 증상이 생긴다"라는 고민을 전했다. 

공개된 VCR 영상에서 금쪽이는 부모님과 함께 친적집에 방문했다. 금쪽이 엄마는 "얘가 낮에는 텐션이 좋다. 근데 밤 되면 배가 불러온다. 인위적으로 계속 먹는다"라고 친척들에게 털어놨다.

소파에 기댄 금쪽이를 보며, 금쪽이 엄마는 "지금 좀 불편하다"라고 걱정했다. 친척들 또한 "배가 불러와서 더 그런 것 같다"라고 염려했다.

금쪽이 엄마는 익숙한 듯 금쪽이를 안았다. 배가 부름에도 금쪽이는 자꾸만 뭔가를 삼키는 이상행동을 보였다. 



귀가 후, 금쪽이 아빠는 금쪽이를 씻겼다. 이때 보여진 금쪽이는 복부부터 등까지 부푼 모습이었다.


이 증상은 3개월째 지속됐으며, 매일 밤 복통을 호소하며 괴로워한다고. 심지어 혈관이 만져질 정도로 부풀어오르기까지 한 금쪽이의 복부 사진은 충격을 안겼다.   

금쪽이는 본격적인 정밀 검사에 들어갔고, 위와 장이 가스로 가득 차있었다. 진료의는 엑스레이 사진을 가리키며, "검은 게 다 장 안에 있는 가스라 보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현상을 공기연하증이라 부른다. 섭취하는 양이 줄어드니까 성장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각보다 지금 상황이 심각하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짐작하고 있던 오은영은 "공기가 식도로 들어가서 위로 들어가는 거다"라고, '금쪽같은' 패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공기연하증에 대해 찬찬히 설명했다. 

그녀는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지 않는다. 근데 우리 금쪽이는 일부러 공기를 먹더라. 숨을 쉬지 않고 꿀꺽 먹는다"라고 분석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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