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6 19: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이준혁이 처음 서보는 무대에 긴장해 패닉상태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는 임재범과 멤버들이 미국 UC버클리 대학을 방문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준혁은 소울다이브 넋업샨의 오프닝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섰다.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한 이준혁은 처음 서보는 무대에 긴장해서 박자를 놓치고 말았다.
이어 또 다시 박자를 놓친 이준혁은 손으로 엑스자를 그리며 공연을 잠시 중단했다. 임재범의 응원과 학생들의 연호 속에서 이준혁은 다시 노래를 시작했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이후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순간적으로 패닉상태에 빠졌다"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람에 실려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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