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상순이 최근 감기가 유행 중이라며 감기 조심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이 좋은 명소를 공유하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 있다"며 경남 통영동백커피식물원을 소개했다.
통영동백커피식물원은 "4000평이나 되는 식물원인데, 다양한 꽃과 열매과일을 비롯해 커피나무와 커피열매도 직접 볼 수 있다"면서 "입구부터 커피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는데,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하면 커피나무에서 갓 딴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를 바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온실 안에서 갓 딴 원두로 내린 커피를 마시며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니 통영가는 KTX를 찾아봐야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의 친부가 통영 출신임을 밝히며 "통영을 가게 되면 꼭 한 번 들러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키장 갈 날이 다가오는데, 감기에 걸려 수액을 맞고 왔다는 사연을 남겼다.
이에 이상순은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 다들 조심하셔야 한다"면서도 "한 번 앓고 나면 당분간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스키장에) 간다고 생각하시고 얼른 쾌차하시기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