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블 하트'→라이즈 '허그', '엠카'에 다 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다양한 무대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선다.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브(IVE)가 출연해 컴백 열기 예열에 나선다. 아이브는 이날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음악방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매번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존재감을 뽐낸 이들이 신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원어스(ONEUS)의 컴백 무대도 준비된다. 원어스는 이날 스페셜 앨범 '디어.엠(Dear.M)'의 타이틀곡 'IKUK'를 비롯해 팬송 '루퍼트의 눈물 (Rupert's drop)'까지 두 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IKUK'는 원어스가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파이널 생방송 경연에서 선보인 'I KNOW YOU KNOW'의 편곡 버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도 팬들을 만날 채비를 끝냈다. 3인조 재편 후 새롭게 돌아온 이들은 오늘 '엠카'에서 신곡 '러브 투(LOVE 2)'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2023년 발매한 더블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에는 위기를 딛고 더욱 단단해진 브브걸이 선사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가 담겼다고 해 무대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라이즈(RIIZE)의 'Hug' 무대도 놓칠 수 없다. 라이즈의 'Hug'는 2004년 발표된 동방신기 데뷔곡 'Hug'를 라이즈 색깔로 재해석한 곡. 음악방송에서는 '엠카'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이목이 모인다. 인트로를 여는 라이즈의 부드러운 아카펠라와 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이번 노래로 새해 선물 같은 무대를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