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0 00:23
연예

'-20kg' 오승은, 꽈배기 장사 얼마나 잘 됐길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5.01.15 21:13 / 기사수정 2025.01.15 21:13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오승은이 1년 동안했던 꽈배기 장사가 잘 돼 무척 바빴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2000년대 예능 퀸으로 불렸던 배우 오승은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20kg 감량에 성공한 주인공 오승은은 리즈 시절 모습 그대로 등장했다. 현영은 "(의뢰인 힌트 사진) '무한걸스' 시즌1이지 않냐. 제가 시즌2 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성미는 "저는 궁금한 게 우리 승은 씨는 살찐 걸 본 적이 없는데 어디서 어떻게 20kg를 뺀 거냐"라며 물었다.

오승은은 "제가 출산하면서 20kg가 확 쪘었다"라며,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정석대로 운동 열심히 하고 식이요법을 했다고.

이어 "젊을 때니까 금방 훅 불었다가 빠지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오지호는 "유지를 잘하는 게 쉽지 않았겠다. 여러가지 뭐 많이 하셨고"라며 운을 뗐다. 



한때(2023~2024년) 꽈배기 장사를 했던 오승은. 그녀는 "꽈배기를 엄청 열심히 팔았다. 단 거 많이 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만큼 워낙 바쁘다 보니 식사도 불규칙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다보니 "군살이라고 하지 않냐. 옆구리, 팔뚝, 등쪽 다시 살찌기 시작하더라"라며, "새해 큰맘 먹고 무대 설 일도 있고 해서 요즘 열심히 다이어트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승환 또한 새해 계획이 다이어트라며, "실천이 너무 힘든 게 연초에 신년 모임 있고, 설 있지 않냐. 특히 설 명절 음식 얼마나 맛있냐"라고 음식 조절이 어렵다고 말했다. 


연신 "맞다"라며 오승환의 얘기에 호응하던 오승은은 "저는 3대가 같이 살다 보니 더 조절이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명절 음식 칼로리를 공개한 안태환 의사는 "밥, 떡갈비, 떡국을 같이 먹는다고 생각해봐라. 하루 먹는 칼로리를 명절에는 한 끼에 먹는 거다"라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