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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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의 마지막 웃음…'귀신경찰'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25.01.15 13:43 / 기사수정 2025.01.15 13:4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귀신경찰'이 언론배급 시사 이후 며 설 연휴 볼만한 패밀리 코미디로 속속 리뷰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스틸은 앰뷸런스 안에서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스틸이다. 신현준의 머리 스타일로 보아 날벼락 맞은 후의 상황으로 김수미와 신현준 그리고 딸 역의 채시연이 즐겁게 영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신현준과 김수미의 표정은 천상 배우라는 말이 떠오르며 촬영 현장에서 더욱 반짝이는 배우들의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두 번째 스틸은 헌정 영상에도 볼 수 있었던 김수미의 "개봉 때 봐요~"라는 인사 영상의 촬영 현장으로 신현준, 김수미를 비롯한 배우들의 장난끼 있는 모습이 담겨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세 번째 역시 개봉 때 사용하려고 특별한 릴스를 준비중인 장면으로 보이는데 불만 가득한 김수미의 표정과 반대로 해맑은 신현준의 표정이 대조되며 재미있는 영상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신현준은 SNS에 "신기하게도 엄마 욕은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 좋아져 맞으면 맞을수록 웃음이 나와 모든 것이 그립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촬영 현장은 모자 이상으로 서로를 이끌었던 배우 김수미와 신현준도 서로에게 든든한 선후배가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귀신경찰'은 설 연휴인 1월 24일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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