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동방신기 이어 NCT 위시→슈주…켄지 편곡 '미라클'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NCT 위시(WISH)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재해석한다.

NCT 위시의 신곡 '미라클(Miracle)'이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신곡 '미라클'은 소속사 SM의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2025 에스엠타운 : 더 컬처, 더 퓨처)'의 수록곡으로, 2005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켄지(KENZIE)가 편곡을 맡아 NCT 위시만의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도록 재해석했다. 

또한 NCT 위시는 지난 11~12일 열린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공연에서 '미라클'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1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에는 타이틀곡 'Thank You'를 비롯해, K-POP의 역사를 일궈온 SM 레전드 히트곡들을 선후배 아티스트가 각 그룹의 개성과 음악 스타일에 맞춰 리메이크한 곡까지 총 17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NCT 위시는 오는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지역을 찾아 '2025 NCT WISH ASIA TOUR LOG in(2025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펼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