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사나이' 박지현의 진심…'엔돌핀' 향한 사랑의 선물 '오션' [쥬크박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지현이 가수의 꿈을 향해 달려온 지난 여정을 담은 신곡 '바다 사나이'로 돌아왔다. 

박지현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오션(OCEAN)'을 발매했다. 

이번 신보 '오션'은 목포가 고향인 박지현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그가 나고 자라 의미가 깊은 바다를 '엔돌핀(팬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온 그의 진심을 담은 곡이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서 힘든 위기를 극복해낸 박지현의 자전적 이야기가 녹아 있다. 

경쾌한 리듬에 어우러진 힘찬 보이스, 시원시원한 창법까지 박지현의 무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다. 그의 진심을 담은 노래인 만큼 인생의 고난과 사랑이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음악 팬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박지현의 다채로운 매력도 눈길을 끈다. 훤칠한 키와 훈훈하고 잘생긴 외모부터 거친 '바다 사나이'로 완벽 변신한 남성미 넘치는 매력까지, 박지현의 여러 매력을 담아내 팬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이번 작품에는 박지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목포 부르스'도 포함, 음악적 역량을 엿보였다. 그는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데뷔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박지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