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와 결혼…2세 소식→사회자 공개 "장가갑니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김종민의 결혼 발표로 주말이 뜨거울 예정이다. 

12일 방송하는 KBS 2TV '1박 2일'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11세 연하와 공개 열애 중인 김종민의 결혼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우선 '1박2일'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날짜를 최초 공개한다. 

오프닝 장소인 KBS 본관 앞에 등장한 김종민은 안절부절하며 긴장한 모습으로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 KBS 앞에서 이걸 발표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중대 발표를 한다.



새해 인사를 전한 그는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며 결혼을 공식 발표한다. 또한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던 결혼식 날짜와 시간까지 '1박 2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종민은 1부와 2부로 나눠진 결혼식 사회자부터 신혼여행지까지 전부 쿨하게 공개한다. 그간 '1박2일' 멤버들은 공개 열애 전부터 그의 결혼을 암시한 바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미우새'에서는 김종민이 40년 경력의 무속인을 찾아가 예비 신부와의 궁합을 본다. 

김종민은 결혼을 제안한 프러포즈 풀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무속인은 김종민의 정확한 결혼 시기를 맞히며 "결혼과 동시에 자식운이 들어온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고.

김종민은 어디서도 말한 적이 없는 2세 계획을 밝히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무속인은 예비 신부에 대해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다"를 시작을, 김종민조차 모르고 있던 비밀스러운 점사를 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1박 2일'은 12일 오후 6시 10분, '미운 우리 새끼'는 오후 9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