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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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갤릭 대회 개최, 수원시의 경제효과는?

기사입력 2011.10.14 13:00 / 기사수정 2011.10.14 13:00

한국외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대학생 기자=서재원] 경기도 수원시가 제16회 아시안 갤릭 경기 개최로 약 4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안 갤릭 경기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대회참가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국내외 방문객 등이 개최지 수원에서 소비해 최소 2억원 이상의 현금 유입과 4억원 이상의 효과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갤릭 경기 대회에는 대회 참가 선수와 가족을 포함해 약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한다. 이들이 개최지에서 숙박, 음식, 교통, 지역문화탐방 등에 소비하는 비용은 수원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지난해 개최되었던 제15회 홍콩 대회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약4일 동안 홍콩에 머물렀으며, 이번 대회에도 약4일간1,000여명의 아일랜드인이 수원에 머물 계획이다.

주최측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순 유입을 고려한다면 최소2억 원 이상의 현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제적 효과로는4억 원 이상의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가져올 스포츠 이벤트 도시로서 수원의 이미지와 아일랜드와의 스포츠,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번 대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수원 월드컵 경기장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한국외대 국제스포츠레저학부 대학생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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