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6:30

페라리 배송 실패, 네티즌들 "생각만 해도 아찔"

기사입력 2011.10.14 08:28 / 기사수정 2011.10.14 08: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가의 자동차 페라리의 배송 실패가 국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라리 배송 실패"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인 FOX News의 보도 영상을 캡처한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약 1억 7천만 원에서 2억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는 애스턴 마틴 V8 빈티지와 약 3억 6천만 원의 페라리 F430 스파이더가 배송 차량에서 떨어진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차량은 운송 차량 끝 부분에 앞범퍼가 걸린 채 위태롭게 서 있고 뒤범퍼는 땅에 떨어진 충격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이 돼 있어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페라리가 꼭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이네요", "페라리 배송 실패 생각만 해도 아찔", "운전기사 아저씨 충격받으셨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FOX News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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