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뿌잉뿌잉, 폭풍 애교 작렬 '시청자 녹았다'

▲크리스탈 뿌잉뿌잉 애교 ⓒ MBC '하이킥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명진 기자] 크리스탈 뿌잉뿌잉 애교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6회에서 안수정(크리스탈 분)은 가지고 싶은 것은 모두 애교작전으로 얻고야 마는 귀여운 욕심쟁이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고등학생 신분인 수정과 종석에게 "교재 살 때 써라. 노는 것으로 다 사용하면 혼난다"라며 도서상품권 한 장을 선물했다.

이에 크리스탈은 "삼촌~몇 장 더 없어?"라고 말하며 깜찍한 눈웃음과 어깨를 으쓱거리며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이 모습에 지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상품권 한 장을 더 건넸다.

이후 크리스탈은 자신의 애교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고, 지석이 구입한 노트북을 차지하기 위해 또 한 번 애교 작전을 준비했다.

그것은 일명 '뿌잉뿌잉' 애교 작전. 크리스탈은 주먹쥔 두 손을 양볼에 가져다 대고 '뿌잉뿌잉'이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두 눈을 깜박이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탈의 '뿌잉뿌잉' 애교 살살 녹는다", "애교 가득한 목소리와 손동작 예술이었음", "완전 사랑스러워",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크리스탈의 '뿌잉뿌잉' 애교를 따라하는 모습이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뿌잉뿌잉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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