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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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3호, "기업 대표 외동딸, 단점으로 작용할 때 많아" 고민

기사입력 2011.10.13 00:36 / 기사수정 2011.10.13 0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3호가 기업 대표 외동딸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의 남자와 여자가 펼치는 애정촌 14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한 여자 3호는 아버지가 기업 대표이며 자신이 외동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자기소개 전 "아버지가 기업 대표이고 외동딸이라는 것을 말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굉장히 고민 많이 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여자 3호는 자기소개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누구를 만날 때 이게 조금 단점으로 작용할 때가 많다."며 "날 만나면 나와 남편 될 사람이 그 회사를 물려받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며 기업 대표 외동딸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여자 3호는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직업과 아버지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는 "근데 치과의사분이 계셔서 그런 이야기가 묻혔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런 여자 3호에게 남자 3호가 구애를 했으나 적극적이지 못한 성격 탓에 인연이 계속 이어지진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4호를 두고 남자 4호와 남자 6호가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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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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