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0 05:57
연예

"억울하다"던 안세하, '학폭 의혹' 활동 중단 3개월만 밝힌 먹먹한 심경

기사입력 2024.12.31 07:15 / 기사수정 2024.12.31 07: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활동 중단 중인 배우 안세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안세하는 지난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얀 국화꽃 이미지를 올리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앞서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한 국제 공항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넘어 담벼락에 충돌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안세하는 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며 활동 중단 약 3개월 만에 개인 채널을 통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세하는 지난 10월, 학폭 의혹에 휩싸인 당시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 주장,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한다. 억울함을 반드시 풀 것"이라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이들의 댓글이 더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