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부모님 타깃 사기꾼에 일침 "덤빌테면 의정부로 와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타이거JK가 부모님을 타깃으로 하는 사기꾼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오후 타이거JK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가 TV에 좀 나오고 부터 시골에 계신 저희 부모님을 타깃으로 하는 사기꾼들이 여기저기 협박과 모략으로 돈을 요구합니다. 참. 저 때문에 마음 고생하시는 부모님. 그렇게 뜨지도 않았는데 이러는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시골 어르신들을 타깃으로 하는 사기꾼xx들 순진한 어르신들 겁주고, 무조건 연예인이면 쫄 거라는 생각에 쉽게 돈 벌려는 벌레들 덤빌 테면 의정부로 와라. 우리 부모님 괴롭히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형님 멋있으세요",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 일이 일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이거 JK는 지난 7일 윤미래가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슈퍼스타K 3 ' 생방송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이거JK ⓒ 타이거JK 트위터]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