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사망확인서가 공개됐다.
10일 미국 현지 언론들은 새너제이에 있는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 카운티 공중보건부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확인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사망확인서에 따르면 잡스는 오후 3시경 자신의 집에서 호흡정지와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잡스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은 호흡정지, 근본 사인은 전이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이제 어떻게 하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는데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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