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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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IP 방치형 장르 출격... 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사전예약 돌입

기사입력 2024.12.20 14:36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방치형 RPG 장르로 확장에 나선다.

20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작 방치형 RPG 프로젝트 '서머너즈 워: 레기온'의 공식 타이틀을 '서머너즈 워: 러쉬'로 확정하고, 글로벌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약은 세계 각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머너즈 워: 러쉬’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서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소환수 소환권 1만 2345장과 크리스탈, 레전드 등급 크리쳐 등의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전 세계 2억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RPG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매력적인 소환수들을 자동으로 진행되는 필드 스테이지 및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방치형 콘텐츠와 타워 디펜스가 융합된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여느 방치형 RPG와 다른 깊이감 있는 전략 재미를 선사한다. 타워 디펜스 모드는 방치형 모드로 성장시킨 소환수를 활용해 여러 루트에서 등장하는 적들을 막아내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해당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와 매 스테이지를 진행할 때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스킬 카드’ 등을 활용해 여느 방치형 RPG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이 있는 전략성과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최대 25개 소환수로 플레이하는 PvP 및 PvE, 대규모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영지 시스템 ‘천공섬’을 비롯해 상대방의 영역을 빼앗는 미니게임 등 여러 독창적인 게임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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