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군 복무 논란 터졌는데…박주현과 열애설까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논란 직후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송민호의 열애설과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송민호의 열애설 상대는 한 살 연하의 배우 박주현.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는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열애 사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입장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송민호와 박주현은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 이들은 숨김 없이 공개 데이트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민호는 열애설 하루 전날 군 복무 관련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출퇴근 기록이 수기로 작성되는 만큼 조작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