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흡연자였던 과거를 회상했다.
16일 김숙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숙은 어린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장혜진이 놀러온다는 소식에 겨울 텐트 설치에 나섰다. 이후 그는 "3일 동안 만들었는데, 어때? 사람들이 혹하겠어?"라더니 인센스를 공개했다.
그리곤 제작진에게 "라이터 있냐? 라이터?"라고 묻더니 답이 돌아오지 않자 "라이터가 없어. 그냥. 라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라이터가 없네"라며 토치로 인센스를 켰다.
이어 그는 "이걸로 담뱃불 붙여야 하는데. 나 옛날에 앞머리가 없었잖아. 가스레인지로 담뱃불 붙이다가"라고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인센스가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숙티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